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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가 은밀한 남녀 대기실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천생연분 리턴즈’ 영상에서는 촬영 중간에 주어진 쉬는 시간 모습이 포착됐다. 남자 출연자인 샤이니 태민, 헨리, 타쿠야, 문희준, 현우, 로열파이럿츠 제임스가 모인 대기실에서 찍힌 리얼캠 속에는 이들의 충격적인 멘트가 담겼다.
헨리는 처음 만난 타쿠야에게 대뜸 “여자 잘 꼬셔요?”라고 물었고, 화들짝 놀라며 아니라고 대답하는 타쿠야에게 “잘 꼬실 거 같은데”라며 짓궂은 농담을 했다. 또 헨리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태민이 말로는 휴대폰으로 여자 꼬셔야 된대” 라고 말하는 등 예측불가 발언으로 태민은 물론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여자 출연자인 시크릿 효성, 후지이 미나, EXID 정화, 유승옥이 모인 여자 대기실에서는 남자 출연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다. 후지이 미나는 매력발산 코너에서 외발자전거를 타며 의도적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 출연자의 몸을 터치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효성은 “그 분 마음속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는 거 같아”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과거 방송됐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스타들을 밀착 촬영하는 리얼캠과 커플별 솔직 데이트 과정을 더해 강력한 리얼리티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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