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승이 눈앞이다. J.B. 홈스(미국)가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다.
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블루 몬스터 TPC(파72·7천52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를 달렸다. 중간합계 기록은 11언더파 205타. 홈스는 4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스틴 존슨(미국)도 홈스와 마찬가지로 4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버바 왓슨(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2위(1언더파 215타)에 머물렀으며 케빈 나는 공동 18위, 배상문은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J.B. 홈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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