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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룹 빅스가 1위 트로피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황광희 김유정 홍종현) 805회에서는 '이별공식'으로 활동 중인 빅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빅스는 '이별공식'으로 포미닛 '미쳐',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와 대결을 펼쳤다. 세 팀 중 1위 트로피는 빅스에게 돌아갔다.
마이크를 잡은 빅스 멤버 엔은 "일단, 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급기야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눈물을 쏟아냈다.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은 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밝은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재 탄생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빅스, 슈퍼주니어-D&E, 니엘,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마이네임, 에릭남, 소야, 케이케이, 소나무, 안다, 혜이니, 비아이지, 러버소울, 샤넌, 에이코어,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1위를 한 빅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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