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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댄싱9' 시즌3 MC로 확정됐다.
오상진은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시즌3에서 MC를 맡아 3시즌 연속 '댄싱9' 무대에 서게 됐다.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올해 시즌3가 지난 시즌 1, 2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맞대결로 꾸며지는 만큼 지난 시즌 1, 2를 모두 함께하며 그 어떤 MC보다 댄서나 춤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오상진을 MC로 섭외하게 됐다"며 "그간 다양한 방송활동과 수많은 생방송 진행을 맡아온 오상진이 '댄싱9' 시즌3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엠넷을 통해 "3년 연속 '댄싱9'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시즌3에서는 그 동안 '댄싱9'을 진행하며 다져온 내공을 100% 발휘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댄싱9' 시즌3는 오는 4월 3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오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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