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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에 쏠린 관심이 역대급이다.
10일 '어벤져스2' 배우들의 내한 소식이 전해졌다. 전원 내한한다는 소리에 국내 관객들은 흥분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어벤져스2' 측 관계자는 "내한과 관련해 정확히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배우 전원이 내한하는 건 사실상 힘들다"고 밝혔다.
내한 시기도 관심의 대상. '어벤져스2' 팀은 내달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는 만큼 내한 시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4월 중순께 내한할 예정이지만 국내 정서를 고려해 내한 일정을 조율하는데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개봉 시기 역시 눈길을 모았다. '어벤져스2'는 북미보다 한국 외 몇몇 국가에서 먼저 개봉될 예정. IMDB에 따르면 한국 외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독일, 영국 등이 4월 중 개봉된다. 북미와 같이 5월 1일 개봉하는 국가는 캐나다, 중국 등이며 일본은 7월 중 개봉된다.
'어벤져스2' 관계자는 "4월 23일 국내 개봉을 목표로 조율 중"이라며 "여러 안들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하루 동안 '어벤져스2' 배우들의 내한, 개봉 등 여러 이슈를 접하게 된 관객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미 SNS에 '어벤져스2' 배우들의 내한 소식이 봇물을 이뤘고, 일부 팬들은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며 오는 4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시험대에 오른 어벤져스 팀의 위기와 더욱 강력해진 악을 대변하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코비 스멀더스,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 제임스 스페이더,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한국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앞서 지난해 '어벤져스2'팀과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 약 보름간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어벤져스2'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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