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침묵했다.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0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154로 떨어졌다.
구도 기미야스 감독 부임 후 4번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이대호는 이날 4번 타자로 들어섰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대호는 두 차례 타석에서 요미우리 선발 다카기 하야토와 만났다. 다카기는 지난해 26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4홀드 평균자책점 4.76에 그친 우완투수다.
1회말 득점 찬스에서 들어선 이대호는 다카기를 상대로 3루수 앞 병살타를 때렸다.
두 번째 타석도 다르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다카기의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보고 덕아웃으로 향했다. 루킹 삼진. 이후 이대호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마쓰나카 노부히코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6회말 현재 요미우리와 2-2로 맞서 있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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