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클리퍼스가 약체 미네소타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LA 클리퍼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디안드레 조던, J.J. 레딕, 크리스 폴의 활약에 힘입어 89-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41승(23패)째를 거뒀다. 반면 미네소타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14승 48패가 됐다.
1쿼터가 25-25 동점으로 끝난 가운데 2쿼터들어 클리퍼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클리퍼스는 2쿼터 초반 미네소타에게 6점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오스틴 리버스의 플로터와 네이트 로빈슨, 글렌 데이비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로빈슨과 리버스의 연속 3점포로 전세를 뒤집은 클리퍼스는 조던의 앨리웁 덩크로 분위기를 살렸다. 이후 클리퍼스는 레딕의 연속 득점 속 점수차를 벌렸다. 48-39로 전반 마무리.
3쿼터에도 클리퍼스가 흐름을 이어갔다. 레딕의 핑거롤에 이은 점프슛, 조던의 앨리웁 덩크에 힘입어 10점차로 벌렸다. 여기에 반스와 리버스가 3점슛에 가세하며 74-62로 3쿼터를 마쳤다.
반전은 없었다. 클리퍼스는 4쿼터 첫 4분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조던의 덩크슛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4쿼터 종료 4분 전 조던의 앨리웁 덩크로 87-66, 21점차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던은 20점 17리바운드, 골밑을 장악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1개 야투 중 10개를 성공시켰다. 레딕은 3점슛 3방 포함 26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폴은 2점에 그쳤지만 15개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1쿼터 접전 이후 시종일관 클리퍼스에 끌려 다닌 끝에 고개를 떨궜다.
[디안드레 조던.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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