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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류중일 감독의 삼성 걱정, 결국 불펜이다

시간2015-03-11 06:22:4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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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중간이 조금 불안해.”

야구 팬들은 말한다. “삼성 걱정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다”고. 하지만, 현장의 시각은 다르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도 객관적인 전력이 10개구단 중 가장 강하지만, 막상 삼성 전력을 세밀하게 꿰뚫고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한 플랜을 짜는 감독 입장에선 불안한 부분이 보인다. 류중일 감독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때부터 “누가 우리 전력을 강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건, ‘엄살’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틀린 말은 아니다. 류 감독 특유의 보수적인 시각이 삼성 특유의 촘촘한 전력 구축 원동력. 통합 4연패의 근간이었다.

그런 점에서 류 감독의 ‘삼성 걱정’은 정상 수성을 위한 일종의 위기의식이다. 그의 초점은 결국 불펜에 있다. 류 감독은 “배영수와 권혁 공백을 메우는 게 절대 쉽지 않다”라고 했다. 실제 두 사람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내, 외부적인 변수가 많다. 류 감독은 그 변수가 삼성 전력에 악재를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정인욱을 다그치는 또 다른 이유

류 감독은 믿음의 사령탑. 어지간한 간판선수가 부진해도 최대한 기다려준다. 그런 그가 유독 올 시즌 상무에서 돌아온 우완 정인욱에겐 엄하다. 오키나와에서부터 ‘빗속 러닝’을 시키는 한편, “집에 보내려고 하다가 참았다”라는 강력한 발언을 쏟아냈다. 류 감독이 정인욱을 강하게 다그치는 건 그만큼 애정이 깊기 때문. 그리고 정인욱이 배영수가 빠져나간 5선발로 자리를 잡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다른 5선발 후보자 차우찬, 백정현을 미워해서가 아니다. 류 감독은 차우찬이 8일 두산전서 5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자 “오늘처럼만 던져주면 땡큐”라며 반색했다. 실제 차우찬은 오키나와에서부터 좋은 투구를 했다. 실질적으로 5선발에 가장 가깝다. 하지만, 류 감독은 아직 차우찬에게 5선발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았다.

차우찬이 선발진으로 갈 경우 불펜이 헐거워질 것을 우려한 것이다. 류 감독은 “우찬이가 선발로 가면 불펜에서 그 자리를 메워줄 마땅한 선수가 없다”라고 우려했다. 물론 박근홍, 임현준, 백정현 등이 있다. 그러나 차우찬처럼 원 포인트와 롱릴리프를 오가며 잘해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크다. 지난해 차우찬은 불펜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실질적인 살림꾼이었다. 류 감독으로선 불펜 운영이 편했다. 하지만, 차우찬이 5선발 경쟁서 가장 앞서면서 불펜이 걱정되기 시작한 것. 그래서 정인욱의 분발을 촉구하는 측면도 있다. 선발, 불펜의 밸런스 측면에선 5선발 정인욱, 불펜 차우찬이 류 감독이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 류 감독은 시범경기 내내 고민할 전망이다.

▲6~7회를 막아줄 투수가 필요하다

류 감독은 “6~7회를 막아줄 확실한 왼손, 오른손 투수 1명씩 필요하다”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메인 셋업맨 안지만은 8회를 맡는다. 마무리는 임창용. 결국 6~7회를 맡아줄 보조 셋업맨이 필요하다. 선발이 무너질 경우에 대비한 롱릴리프와 추격조도 필요하다. 류 감독은 “투수 엔트리를 12명으로 할 것인지, 13명으로 할 것인지 고민”이라고 했다. 올 시즌부터 144경기 체제. 1군 엔트리도 26명서 27명 보유로 바뀐다. 류 감독은 “144경기라 투수력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부터 여러 투수를 시험했다. 7~8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서도 테스트는 계속됐다. 시범경기 내내 경쟁은 이어질 전망. 현 시점에서 임창용-안지만 외에 필승조 후보로는 일단 사이드암 심창민, 좌완 박근홍이 가장 앞선다. 여기에 5선발 경쟁서 탈락한 2명이 추가로 불펜에 합류한다. 8일 두산전서는 모처럼 무실점 경기를 했다. 권오준, 김건한, 조현근, 심창민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밖에 우완 김기태, 김동호, 서동환, 좌완 임현준, 사이드암 권오준, 신용운 등도 류 감독이 집중적으로 체크하는 투수들.

류 감독은 지난해 부진했던 심창민, 좌완 박근홍을 필승조로 고려하고 있다. 그는 “심창민은 야구를 잘 할 때가 됐다. 자신감도 있고 다이나믹한 폼도 좋다. 구위만 놓고 보면 넥센 한현희보다 더 좋다”라면서도 “투수를 늦게 시작했다. 세기가 약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심창민으로선 8일 두산전 1이닝 무실점이 고무적이었다. 또 류 감독은 박근홍을 두고 “좋은 팔 스윙을 갖고 있다. 타자에게 볼을 끝까지 감추는 것(디셉션)도 좋다. 권혁의 대안 1순위”라면서도 “아직 제구가 왔다 갔다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좌완 조현근에게도 “볼이 빠르진 않은데 스윙 스피드는 빠르다. 타자들이 잘 속는다”라고 칭찬했다.

안지만을 보좌할 우완 정통파 불펜이 부족하다. 류 감독은 “김현우를 기대했는데 오키나와에서 허리가 아파서 일찍 돌아갔다”라고 아쉬워했다. 김현우는 재활 중이다. 이어 “김기태, 서동환, 김동호 등도 공은 좋은데 구종이 단조롭다”라고 했다. 재기를 노리는 권오준에 대해서도 “140km을 던지지 못한다. 1군에 들어갈 것인지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류 감독 고민 핵심은 차우찬이 선발진에 합류할 경우 왼손 불펜 문제, 안지만을 보좌할 우완 정통파 투수들의 부족함으로 요약된다. 결국 시즌을 치르면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 잘 풀릴 경우 삼성이 순항할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류 감독이 삼성을 걱정하는 이유다.

[류중일 감독(위), 정인욱(가운데), 심창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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