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 도플갱어 군인 등장…목소리는 반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성시경을 빼닮은 군인이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멤버들이 삼마부대 사병팀과 족구 대결을 벌였다.

이날 강호동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군인을 보고 "엇 성시경 아닙니까"라고 말했고, 출연진들도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멤버들은 성시경의 노래 '좋을 텐데'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성시경의 유행어 "잘자요"를 말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외모만 닮았을 뿐 목소리는 성시경 도플갱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성시경 도플갱어 군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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