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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탬파베이 이학주가 시범경기서 침묵했다.
이학주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젯블루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5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투입,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는 0-2로 뒤진 7회초 중견수 플라이, 1-5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학주는 시범경기 6타수 무안타, 삼진 1개만을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1-5로 패배했다. 보스턴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는 선발 저스틴 마스터슨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학주. 사진 = AFPB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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