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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태론 에거튼이 한국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론 에거튼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킹스맨'을 향한 한국 관객의 놀라운 성원에 감사한다(Thank you Korea for your amazing support of @KingsmanMovie)"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킹스맨'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과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론 에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파이 액션 영화다.
에그시 역을 맡은 태론 에거튼이 동네 청년에서 젠틀맨 스파이가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북미를 제외한 국가 중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력을 과시 중이다.
[매튜 본 감독과 태론 에거튼(오른쪽). 사진 = 태론 에거튼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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