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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조니 뎁(51) 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5'를 촬영하다 부상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ET온라인은 조니 뎁이 지난 주말 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에서 '캐리비언의 해적 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Pirates of the Caribbean 5 : Dead Men Tell No Tales)'를 찍다 오른손을 부상해 촬영이 중단됐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조니 뎁이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긴급 후송됐다고 밝혔다.
조니 뎁의 자세한 부상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어티는 조니 뎁의 부상이 촬영을 계속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조니 뎁은 지난 주말기간중 부상했으며, 부상 당시에는 촬영세트에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작사 디즈니측은 조니 뎁의 이번 사고는 영화 제작 스케줄의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2017년 7월 7일 개봉될 예정으로 이 일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시리즈 5편으로 조니 뎁이 아이콘 잭 스패로우 선장 역을 그대로 맡는다. 복수심에 불타는 유령해적선의 살라자르 선장(하비에르 바르뎀 분)과 대결한다.
이밖에 제프리 러쉬, 올랜도 블룸이 컴백하고 '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의 카야 스코델라리오, '더 기버(The Giver)'의 브렌튼 스웨이츠가 공연한다.
[조니 뎁. 사진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2011)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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