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시작부터 뜨거운 SK 외인 트리오, '대박 조짐' 보인다

시간2015-03-12 06:0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대박 조짐이 보인다. SK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와 메릴 켈리,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 모두 시범경기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SK의 지난 시즌 외국인 농사는 한마디로 실패였다. 조조 레이예스는 지난해 13경기에만 등판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6.55의 처참한 성적만 남기고 퇴출됐다. 퇴출 직전에는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에 헤드샷을 던져 비난의 중심에 섰다. 울프는 23경기에서 2승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85의 성적을 남기고 개인 사정으로 중도 이탈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루크 스캇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33경기 타율 2할 6푼 7리 6홈런 17타점이라는 성적만 남기고 시즌 도중 방을 뺐다. 셋 다 애물단지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올해 외국인 선수 농사에 무척 심혈을 기울인 SK다. 레이예스의 대체자로 합류해 11경기 9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 '승리 요정'으로 거듭난 밴와트와 재계약에 성공했고, 켈리와 브라운을 뽑데려왔다. 특히 브라운은 해를 넘겨 지난 1월 15일에야 계약에 이르렀다. 그만큼 고심을 거듭한 끝에 뽑은 외국인 타자라 기대가 더 컸다.

켈리는 마이너리그 통산 125경기(76선발)에서 39승 26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햄 불스에서 28경기(15선발) 9승 4패 평균자책점 2.76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지만 150km대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운 경기운영 능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실전 등판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날(10일) 예정됐던 선발 등판도 한파로 취소됐다. 김용희 SK 감독은 "연습 때 보여준 내용이나 태도를 보면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켈리가 지켜온 루틴이 있는데, 억지로 우리 스타일에 맞출 수는 없다. 본인 루틴에 맞춰 가라고 했다. 켈리는 전투력이 강한 투수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속 연습하더라"고 평가했다.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켈리는 11일 한화전서 2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고, 커터와 체인지업, 투심패스트볼, 커브도 적절히 섞어 던졌다. 몸쪽 코스 공략이 돋보였다.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비교적 잘 던졌다. 켈리는 "첫 등판인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커터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자평했다. 김 감독은 "켈리가 잘해줬다. 최고 구속 147km까지 나온 게 상당히 흡족하다"고 칭찬했다.

2년째 SK맨이 된 밴와트도 시범경기 첫 등판인 11일 3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했다. 최고 구속 146km 직구와 슬라이더, 투심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를 적절히 섞어 던졌다. '승리 요정'은 건재했다. 10일 "작년에 잘했고, 지금 구위도 좋다"고 칭찬했던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 충분한 호투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주며 켈리와 브라운의 적응을 돕고 있다.

브라운은 시범경기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 방망이가 얼마나 뜨거운지 소방차라도 불러와야 할 듯. 3경기에서 9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팀의 2승에 크게 공헌했는데, 7일 롯데전서는 3타수 3안타를 몰아쳤고, 1-1로 맞선 9회초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11일)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비거리 128m짜리 대형 솔로 홈런으로 8-4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운은 경기 후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해했다. 김 감독은 "체구는 작지만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고 칭찬했다.

SK는 지난해 4위 LG 트윈스에 단 한 경기 차 뒤진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외국인 선수 농사가 풍작이었다면 충분히 4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올해 외국인 트리오의 활약이 무척 중요하다. 밴와트와 켈리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 주고, 브라운이 4번타자로 꾸준한 활약을 해준다면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갖출 수 있다. 켈리와 밴와트, 브라운이 SK 왕조 재건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지 한 번 지켜볼 일이다.

[메릴 켈리, 트래비스 밴와트, 앤드류 브라운(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