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런 올 나이트'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런 올 나이트'는 화이트데이 전날인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CGV왕십리에서 솔로들이 친구들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사회를 진행한다. 500잔의 생맥주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보스의 아들을 죽이고 조직을 등진 아버지의 마지막 24시간을 그린 추격 액션 영화로, 리암 니슨이 하룻밤 사이에 펼쳐지는 치열한 추격전을 펼친다.
리암 니슨은 총격 액션부터 추격 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는데,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지하철에서의 추격 장면과 건물에 매달리는 장면 등 격투 시퀀스를 직접 계획하고 실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리암 니슨은 아들을 잃은 보스 역을 맡은 '설국열차'의 에드 해리스와 아버지 대 아버지로서 강렬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
이 외에도 조엘 킨나만이 리암 니슨의 아들로 등장하며 닉 놀테, 커먼, 제네시스 로드리게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
['런 올 나이트' 티저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