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와 함께 특별한 장소를 방문한다.
11일 방송될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 강원래-김송 부부가 선이의 이름이 탄생한 해변가를 다시 찾아간다.
선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강원래-김송 부부는 알라모아나 해변으로 향했다. 이곳은 몇 달 전, 선이를 임신하고 있을 당시 태교여행을 왔던 곳으로 '강선'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뜻 깊은 장소. 선이 역시 이곳의 의미를 아는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곳에서 우연히 만난 한 외국인은 7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폭풍 성장한 선이에게 "빅 가이(Big Guy)"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선이는 전 세계에서 통하는 '글로벌 자이언트 베이비'임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해 춤을 추기 시작한 김송이 웨이브부터 힙합, 각기까지 장르 불문의 춤 실력을 뽐내는 모습도 그려진다. 이를 보던 강원래는 아내의 춤에 남다른 평가를 내릴 것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11일 오후 7시 30분.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선이.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