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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또 다시 침묵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요미우리전서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를 날리지 못했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15타수 2안타, 타율 0.133.
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서 요미우리 선발투수 오타케 칸과 상대했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1로 앞선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초구를 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5회초 수비 때부터 벤치에 앉았다.
소프트뱅크는 요미우리에 2-1로 승리했다. 우치가와 세이치가 4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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