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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6명의 선수가 골잔치를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했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2차전 홈경기에서 화끈한 화력을 선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경기시작 4분 만에 뮐러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4분 보아텡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들어 골잔치를 펼쳤다. 후반 4분 리베리가 쐐기골을 성공시킨 바이에른 뮌헨은 2분후 뮐러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바드스투버, 레번도프스키, 괴체가 연속골을 터뜨린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을 자축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대파한 바이에른 뮌헨.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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