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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나홀로 연애중'에서 완고한 유생본능을 표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성시경은 "내가 춤을 못 춰서 그런지 춤 잘 추는 여자를 보면 멋있고 섹시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내 여자가 춤 잘 추면 싫다"며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어 장동민은 "여자친구가 춤을 잘 추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좋아했을 거다. 그게 싫다"라고 말하며 재차 내 여자의 기준을 정립했다.
그러자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전현무는 "유생이야, 유생"이라며 평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장동민을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수파 유생 장동민의 모습은 오는 14일 밤 11시 '나홀로 연애중' 7회에서 볼 수 있다.
[장동민.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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