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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의 세 번째 멤버 장승연이 베일을 벗었다.
큐브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장승연의 프로필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승연은 신비로운 눈빛과 분위기에 동양적인 마스크로 비밀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장승연은 1996년 생인 만 18세로, 큐브에서 약 4년 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씨엘씨에 최종 합류했다. 특히 뛰어난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장승연은 파워풀한 락킹부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모든 퍼포먼스를 완벽히 표현해 내는 실력파 댄서다.
또 장승연은 연습생 시절 진행해 온 거리 버스킹 공연을 통해 수준급 기타 연주와 함께 매력적 보컬 실력 역시 공개한 바 있어 탄탄한 실력을 갖춘 ‘팔방미인’으로 손꼽힌다. 또한 평소 재치 넘치는 입담과 호탕한 성격으로 팀 내 활력을 더하는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승연은 씨엘씨 내에 독보적 ‘예능돌’ 캐릭터의 조건을 갖추며 데뷔 이후 방송 전반에 걸친 화려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큐브가 포미닛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씨엘씨는 큐브 최초의 다국적 그룹으로 비스트, 포미닛 등 선배 아티스트에 이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이다.
씨엘씨는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 발표를 시작으로 화려한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큐브 걸그룹 CLC.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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