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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가 프로그램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희정 PD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프로그램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일주년이 된다면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7월 7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올 7월 중 1주년을 맞을 예정.
김희정 PD는 "일주년 전까지 이런저런 특집을 마련할 수는 있지만, 아직 프로그램에 어떤 변화를 줄지, 변화가 있을지 여부도 결정된 것은 없다"며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JTBC '비정상회담'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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