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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유재석, 배우 김수현, 최민식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1위로 꼽혔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 2~29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람'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유재석과 김수현, 최민식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개그맨, 탤런트, 영화배우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개그맨에는 1위 유재석(23%)을 비롯해 김준호(2위, 9%), 강호동(3위, 6%), 김준현(4위, 6%), 이국주(5위, 4%)가 순위에 올랐다.
탤런트에는 김수현(4.3%)의 뒤를 이어 최불암(2위, 4.2%), 조인성(3위, 3.3%), 김태희(4위, 3.1%), 고두심(5위, 2.6%), 이순재(2.5%)가 이름을 올렸다.
최민식(7.5%)에 이어 영화배우 부문에는 송강호(2위. 6.9%), 안성기(3위, 6.5%), 하정우(4위, 3.7%), 전지현(5위, 3.6%)가 랭크됐다.
[방송인 유재석(왼쪽)과 배우 김수현, 최민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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