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윤욱재 기자] LG '거포 유망주' 최승준(27)이 또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최승준은 1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전에서 2점짜리 홈런 한방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승준은 3회초 좌월 투런포를 날려 팀에 8-1 리드를 안겼다.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포다. LG는 최승준, 오지환, 이병규(7번)의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에 10-7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승준은 "요즘 타격감이 좋아 적극적인 타격 자세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시즌 때까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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