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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흥수와 신소율이 달콤한 애정행각을 벌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87회에서는 천성운(김흥수)이 한아름(신소율)을 위해 볶음밥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운은 자신이 직접 요리한 사실에 온갖 생색을 내며 "맛있는 거 해주면 상으로 해주던데?"라며 볼을 빼꼼 내밀었다. 이에 아름이 당황하자 성운은 곧장 다가가 볼 뽀뽀를 선사했다.
성운은 "이왕 하는 거 내가 다 한다. 받기만 해"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고, 그런 성운의 모습에 아름은 그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름은 이어 성운에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고, 성운은 아버지에게 결혼이야기를 꺼냈다며 "너도 나랑 끝까지 가는거다"라고 다시 한 번 다짐을 받아냈다.
[KBS 2TV '달콤한 비밀' 87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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