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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범죄 스릴러 '살인의뢰'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킹스맨'은 개봉일인 12일 전국 8만 7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온 '킹스맨'은 '살인의뢰'에 발목을 잡혀 흥행 순위가 한 계단 하락, 일일 박스오피스 2위(5만 889명)에 올랐다.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낸 범죄 스릴러로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채피'(4만 5335명), 4위는 '위플래쉬'(2만 5819명), 5위는 '소셜포비아'(2만 2047명)가 차지했다.
[영화 '살인의뢰' 포스터.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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