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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개봉일 아쉬운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위플래쉬'는 개봉일인 12일 전국 2만 58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위플래쉬'는 천재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영화. 제87회 아카데미, 제72회 골든글로브 등 전 세계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독식한 J.K. 시몬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살인의뢰'(8만 784명), 2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5만 889명), 3위는 '채피'(4만 5335명), 5위는 '소셜포비아'(2만 2047명)가 차지했다.
[영화 '위플래쉬' 포스터. 사진 = 에이든 컴퍼니,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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