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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더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윤현상은 오늘 1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파랑:WAVE'을 전격 공개한다.
윤현상의 새 앨범 '파랑:WAVE'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신곡 3곡과 피아노 연주곡 1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신보에는 정적인 서정성을 담은 전작과는 달리 블루스, R&B, 모던록 등 그루브를 가진 동적인 느낌의 트랙들을 담아 앨범 전반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그루브를 파도와 물결의 넘실거림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이별,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담아냈다.
타이틀 곡 '잊는다는 게'는 데뷔곡인 '언제쯤이면'의 감정선을 잇는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아픈 마음을 정리하고 있지만 과거의 소중했던 순간들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너이고 싶어', '술기운:20 Blue’s', 피아노 연주곡 '기다리는 소리'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윤현상의 소속사인 로엔트리는 "윤현상의 이번 새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믿고 들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층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윤현상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가수 윤현상 재킷 커버. 사진 = 로엔트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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