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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정준하, 배우 이재룡이 아내에게서 러브레터를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에서는 정준하, 이재룡의 아내 니모, 유호정이 쓴 사랑의 편지가 공개된다.
정준하는 아내 니모의 예쁜 손글씨가 돋보이는 편지를 읽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로하아빠'로 시작된 편지는 휴식을 벗 삼은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더불어 니모는 정준하가 태국에서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돈까지 챙겨주었다.
이재룡도 태국 출국에 앞서 유호정표 건강 주스와 편지를 발견하고 웃음을 지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이재룡의 여행을 배웅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담긴 편지는 '진정한 힐링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가 아닐까요'라는 재치 넘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남자끼리'는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기다.
14일 밤 11시 첫 방송.
[방송인 정준하, 배우 이재룡의 아내 니모(중간), 유호정이 쓴 편지.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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