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서른이 가까워져 그런지 부쩍 외로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가인이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외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인은 "20대 초반에는 모임이 있어도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걸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엔 좀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임도 자주 찾게 되고 누가 부르면 나가게 된다. 서른 살이 가까워져 그런지 부쩍 외롭다. 심지어 누가 옆에 있어도 문득 외로울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가인이 함께한 '마녀사냥'은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가수 가인.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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