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윤욱재 기자] LG 선발진의 주축인 우규민(31)이 첫 실전에 나섰다.
우규민은 13일 포항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남겼다.
1회말 박석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2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투구수는 32개. 최고 스피드는 138km였으며 직구와 체인지업 위주의 피칭이었다.
경기 후 우규민은 "100% 몸 상태는 아니지만 안 아픈 동작으로 투구했다. 던질 때 몸이 괜찮아 만족스럽다. 시범경기이지만 오랜만에 마운드에 서서 설???라고 소감을 남겼다.
[우규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포항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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