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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골프선수 안성현의 소속사 측이 배우 성유리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안성현 소속사 스포티즌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안성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안성현과 성유리가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을 계획 중인건 아니다”라며 결혼설을 해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 가구점을 돌아다녔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가구점을 들른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안상현은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성유리와 안성현 커플이 강남의 가구 전문점에서 목격되는 등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성유리의 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혼설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 종영한 SBS ‘출생의 비밀’ 이후 별다른 작품 소식은 없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했으며 2011년부터 SBS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올해는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됐다.
[배우 성유리(왼쪽), 골프선수 안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SBS골프 뉴스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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