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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귀여운 모습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8회 종영 후,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그리스편 예고편에는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이어 최지우가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는 화사한 꽃미소를 보이며 "지우가 있는 곳은 웃음꽃이 핀다"라는 자막이 띄워졌다.
실제로, 최지우의 곁에 있는 이순재, 신구 등 '꽃할배' 멤버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최지우는 저녁 식사 중 춤을 추며 '흥부자'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짐꾼 이서진은 멀리서 짐을 지켰고, 멋진 풍경 속에서도 "점심은 어디서 먹지?"라고 걱정했다. 또 이서진은 '꽃할배'들을 위해 계란 지단을 부쳤고 이에 실패하자 "지단은 무슨. 지단은 축구선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서진과 최지우의 의견 충돌 모습도 공개됐다. 최지우는 어떻게 해서든 이서진에게 용돈을 받아내려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냉정한 모습을 유지하며 "과소비 좀 하지마. 돈을 이렇게 막 쓸 때가 아니야"라고 그의 과소비를 막았다.
한편 최지우가 새롭게 합류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삼시세끼'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예고편.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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