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인 "댄서 20명 올누드, 충격 컸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가인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댄서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뮤직비디오에서 댄서 20명이 올누드로 출연했다"라며 "뒤태가 나와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충격이 컸다. 다 벗고 누워서 춤을 췄다"며 "살구색 양말로 그 부분을 가렸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20명 모두 다 같은 양말이냐, 아니면 각자 준비를 한 거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가인은 "크기가 제각기 좀 다르더라. 그 분들이 민망해할까봐 일부러 대범한 척 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