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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첫 실전 맹타' 한화 모건, 결과보다 내용에 주목하라

시간2015-03-14 05:5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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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2군 경기부터 나갈 것이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일본 고치-마츠야마 2군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모건의 실전 감각이 얼마나 올라왔는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첫 실전 결과는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 맹활약. 그런데 결과는 물론 경기 내용도 의미가 크다.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다방면에서 제 역할을 해냈으니 말이다.

지난 7일부터 개막한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외국인 타자를 한 번도 내보내지 않은 팀은 LG 트윈스(잭 한나한)와 한화뿐이다.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라이온즈) 브래드 스나이더(넥센 히어로즈)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 잭 루츠(두산 베어스) 짐 아두치(롯데 자이언츠) 브렛 필(KIA 타이거즈) 앤디 마르테(kt wiz)까지 나머지 8개 구단 외국인 타자들은 모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그러나 김성근 감독 사전에 예외란 없다

모건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가장 화제를 모은 외국인 타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워싱턴 내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서 7시즌 통산 598경기 타율 2할 8푼 2리 12홈런 136타점 120도루를 기록했다. 2009년 내셔널리그(NL) 타율 10위(0.307)에 도루 2위(42개), 2010년 도루 3위(34개)를 기록했을 정도로 빠른 발의 소유자.

지난 1월 25일 일본 고치 1차 캠프(1군)에 합류한 모건은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이라는 김 감독의 바람대로 훈련과 연습경기에서 쉴새없이 파이팅을 외쳤다. 그러나 문제는 실전 감각. 클리블랜드서 뛰던 지난해 5월 중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후 무릎 재활만 계속한 탓이다. 결국 팀 합류 8일 만인 지난달 2일 귀국 통보를 받았고, 서산에서 이정훈 2군 감독과 함께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 김 감독 사전에 외국인 선수라도 예외란 없었다.

지난달 15일에는 2군 전지훈련지인 고치로 날아가 착실히 몸을 만들었다. 김 감독도 이 감독과 꾸준히 연락하며 모건의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닷새 만인 지난달 20일 오키나와로 호출했다. "바로 내일부터 연습경기에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삼성과의 연습경기(2타수 무안타 1사구) 이후 자취를 감췄고, 사흘 뒤인 지난달 24일 또 다시 2군에 내려갔다. 원인은 컨디션 난조였다.

서산 합류, 그리고 국내 첫 실전무대

일단 2군 전지훈련을 완주한 모건은 지난 10일 귀국해 서산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지켜봐야 한다. 2군 감독에게 계속 보고받고 있다. 일단 2군 경기부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날(13일) 서산에서 SK 와이번스 2군을 상대로 국내 첫 실전 무대에 나섰다. 김 감독도 "2군 경기 나가는 것도 봐야 한다"고 했으니 모건에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일단 첫 실전 결과는 훌륭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이후 볼카운트 2B 0S 상황에서 도루에 성공했다. 2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1B 2S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현장에서 지켜본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안쪽으로 다소 막혔지만 코스가 좋았다. 후속타자 땅볼 때는 과감한 슬라이딩을 시도하기도 했다.

3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1B 1S에서 상대 투수의 3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4번째 타석서 헛스윙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구째 파울이 나왔는데, 풀스윙으로 타이밍이 맞았다. 그리고 5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타격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1루수 글러브를 스치고 외야로 빠져나갔다.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 모건의 국내 첫 실전 최종 타격 성적이다. 구단 관계자는 "타구판단 능력이 좋더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도 "모건의 수비와 주루는 지난해 뛴 펠릭스 피에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한 바 있다.

모건에게 가장 큰 과제는 실전 감각 회복이었다. 지난해 5월 15일부터 한화와 계약할 때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재활에만 몰두했기 때문. 그런데 다소 쌀쌀한 한국에서 첫 실전 무대에 나서 3안타에 홈런과 도루까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수비도 문제없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모건은 "1군행 결정은 감독님이 하신다. 나는 야구에만 집중하겠다"며 책임감을 보였고, 착실히 훈련을 소화했다. 비록 2군 경기라 해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면 쉽지 않은 결과물을 얻어냈다.

한화 2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데 이 때가 중요해 보인다. 이제 시범경기는 8경기 남았고, 정규시즌 개막까지도 정확히 2주 남았다. "한 시즌은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 정규시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모건의 말대로,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기 위해서는 1군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는 게 우선이다. 모건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릴 듯하다.

[한화 이글스 나이저 모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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