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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태곤이 5년간 자신이 쓴 돈에 대한 모든 영수증을 모았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재테크를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다 모아야 되니 참... 힘들어"라고 구시렁거리며 수북이 쌓인 영수증 상자를 꺼냈다.
이에 대해 이태곤은 "기획사에 있을 때는 굳이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회사에서 모든 걸 처리해줬는데 지금은 1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어 일일이 신경을 쓴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 세무사가 100원짜리 하나라도 영수증 받아서 모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영수증을 항상 받고 모은 지 5년 정도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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