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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컴백한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화이트데이에도 거리 공연을 이어간다.
피에스타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오후 1시 30분 명동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대학로에서 이벤트와 함께 미니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4시에 예정된 대학로 공연은 인터넷 아프리카TV 내 인기 방송 최군TV BJ 최군의 진행으로 생방송으로도 중계된다. 같은 시각 지상파 TV를 통해 생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은 비록 출연하지 못하지만 거리 공연으로 적극적으로 팬들과 마주하겠다는 각오다.
피에스타는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들고 8개월여만에 돌아왔다. 지난 앨범 활동을 일찍 접어야 했기에 이번 활동에 더욱 절치부심했고 각오도 남달랐다. 이에 컴백 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삼성 코엑스, 동대문, 신촌, 잠실 롯데월드, 최근 마포 홍대에 이르기까지 서울 도심 곳곳을 릴레이로 돌며 게릴라 공연을 개최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11일에는 팬들이 타이틀곡 ‘짠해’를 선보이는 피에스타의 거리 공연 모습을 찍은 직캠들을 모아 모아 ‘짠해’ 팬캠 버전 영상으로 재탄생, 팬심이 묻어나는 짠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게릴라 공연은 오후 1시 30분 명동 을지로 입구_롯데 영플라자 건너편에서 이어 4시에는 4호선 혜화역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콜라보따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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