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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소은이 가상 남편 송재림을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은은 생일을 못 챙겨준 송재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송재림 몰래 장을 볼 때 미역국 재료를 사고, 케이크를 사지 못해 과자로 즉석에서 생일을 만드는 등 남편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
김소은은 "사실은 남편 생일이었다. 제주도까지 와서 남편이 하루 종일 모든 일정을 짰다. 돌아왔을 때는 맛있는 생일 국을 한 번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탁에 앉아 사이좋게 생일 노래를 불렀다. 특히 김소은은 "사랑하는 내 남편"이라며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를 연 김소은.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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