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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음악방송에서 넘어진 굴욕을 당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선 유닛 그룹 D&E 동해와 은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은혁은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넘어진 것과 관련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며 난처해 했다.
이어 "제가 팬들에게 그렇게 소문 내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합성해서 인터넷에 다 올라 왔더라"고 체념한 듯 말했다.
그는 또 "슈퍼주니어는 쇼윈도 그룹이다"라며 "팬들 앞에서만 친하다. 사진만 찍고 SNS에 올리고 5분 만에 다 집에 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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