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라이언 무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무어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어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단독 선두로 나서며 무어는 PGA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3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존 허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케빈 나와 박성준은 나란히 중간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4위에 올랐고, 배상문은 6오버파 219타로 69위에 처졌다.
[라이언 무어.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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