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한화의 '좌완 영건' 유창식이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
유창식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NC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4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을 남겼다.
3회말 나성범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 1-1 동점이던 5회말 김민우와 교체됐다. 최고 구속은 144km가 나왔고 70개 중에 53개가 직구일 정도로 빠른 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경기 후 유창식은 "직구 컨트롤이 잘 이뤄져서 결정구를 직구 위주로 많이 던졌다. 시즌 전까지 제구력과 볼 스피드를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창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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