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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릴리M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완성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7회에서는 TOP8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릴리M은 호주의 가족, 이웃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아빠와 많이 연습했던 곡"이라며 브루노 마스의 'Grenade'를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유희열은 "릴리는 볼 때마다 굉장한 톱스타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무대를 확 휘어잡을 만한 힘은 없지만, 가능성은 이 중 최고다. 나중에 스타가 돼도 아는 척 해달라"고 전했다.
또 양현석은 "릴리는 14살이다. 오늘 무대를 보면서도, 저 대담함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싶기도 하다"라며 "가창력으로보면 에스더이지만, 가능성으로는 릴리가 한 수 위"라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했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은 릴리의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파워였다. 그런데 오늘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무대를 볼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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