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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원희가 전자담배 때문에 조교와 첫 갈등을 벌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102보충대대 입소와 함께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 병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입소식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들어온 병사들. 이어진 소지품 검사 과정에서 조교는 "가지고 있는 담배를 버리라"고 지시했지만, 임원희의 짐에서는 전자담배가 발견되고 말았다.
이에 조교는 "왜 버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이건 담배가 아니고 전자담배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상황을 알아차린 임원희는 "몰랐다. 죄송하다"를 끊임없이 반복했지만 조교는 "몰랐다로 설명이 되나?"고 물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2'에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보이프렌드 멤버 영민, 광민까지 총 11명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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