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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의 임신작전은 성공할까.
美 피플이 킴 카다시안이 딸 노스에게 새 동생을 안겨주기 위해서 '대리모'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15일 가족들이 리얼리티쇼인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 KUWTK)' 시사 방송에서 자신과 남편 카니예 웨스트(37)는 "하루에 500번" 섹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방송도 카다시안이 카니예와 막 성관계를 맺고 난 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그녀의 산부인과 주치의는 카다시안에게 '숙성(marinate)'을 위해 10분 내지 20분은 더 누워있으라고 주문한다.
현재 카다시안은 대리모도 생각하고 있지만, 이는 시즌 후반부에 고려해 볼 생각이라고. 쇼는 우선 남편과의 물리적 관계를 통한 카다시안의 임신 성공에 집중하고 있다.
방송에서 임신강박에 빠진 카다시안은 욕실에서 남편과 섹스하고 난 직후의 사진을 들고 부인과 의사를 방문하기도 한다. 이를 보면 누구도 그녀의 임신노력에 토를 달 수는 없는 일.
카다시안은 방송에서 "그 달에 아무리 애썼어도 임신이 안됐다고 가족에 말할 때에는 정말 좌절감이 든다"고 말했다. "진이 다 빠져요. 이 모든 게 다 잘 못된 일 같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쉬는게 필요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놔두는게 어떨지…"
하지만 킴은 자신이 임신하면 딸 노리의 남동생 즉,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녀는 "심령술사가 내게 말했는데 임신하면 아들일 것이다고 말했다"고 의사에게 확신감에 차 전했다고 한다. 'KUWTK'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5일 밤 9시 첫방송됐다.
매체는 그러나 방송후 '킴 카다시안의 두번째 아기는 당분간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 사진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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