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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다국적 아이돌 그룹 타쿠야가 자신만의 교통비 절약법을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보컬 그룹 노을 강균성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부자가 되려고 적은 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쿠야는 "나는 짠돌이다"라며 "30분 안에 다시 버스를 타면 환승처리가 된다. 그래서 모든 걸 30분 안에 끝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타쿠야는 이어 "예를 들어 서점 책을 사러 갈 때 30분 안에 책을 사고 다시 버스를 탄다"고 자신만의 교통비 절약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타쿠야에게 측은함을 느낀 성시경은 "형한테 전화해라. 밥 사줄 테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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