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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천희가 '택시'에서 근황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서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천희는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신혼집 공개부터 동생 이세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구 공방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천희는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종영 이후 우연한 자리에서 조우하게 되면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전혜진의 달라진 이미지와 평소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함께 제트스키를 타러 갔는데 털털한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했다고 핑크빛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전혜진에게 임신 사실을 듣게 된 순간 너무 예뻐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해 '택시'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해 여배우로서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을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것이었다. 이후 양가 어른들에게 허락을 받고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또 이천희·전혜진의 꾸밈 없는 신혼 라이프도 전했다. 이천희가 직접 만든 가구로 가득 채워진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아이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정원 속 작은 캠핑 라이프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이천희가 동생 이세희와 함께 출연해 가구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이천희의 첫 고객이었던 배우 공유와의 깜짝 통화가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희가 출연하는 '택시'는 17일 밤 12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천희.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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