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 선발투수 마야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 3회초 2사 후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마야는 4회부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3회초 2아웃을 잡고 잠시 고통을 호소해 트레이닝코치 등이 마운드에 올랐는데, 아침에 먹은 빵이 문제였다. 두산 관계자는 "아침에 빵을 먹고 나왔는데 갑자기 꽉 막힌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60개 투구 예정이었으나 투수코치의 지시로 일찍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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