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NC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에서 5대 4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NC는 오늘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리며 시범경기 전적 5승 2패 1무를 기록했다.
NC 선발 해커는 5이닝 동안 72구를 던지며 6피안타 3탈삼진 1사구 3실점했다. 3실점 모두 2아웃 이후 나온 점이 다소 아쉬웠다. 이어 등판한 계투진이 나머지 4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2안타 3타점을 몰아친 테임즈가 가장 돋보였다. 김태군과 김종호도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렸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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