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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밤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8%를 기록했으나 '우리동네 예체능'과는 1.5%포인트의 격차로 1위를 내줘야 했다.
또 동시간 시사프로그램인 MBC 'PD수첩'은 3.6%를 기록, '룸메이트'와는 불과 0.2%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팀 멤버들과 스태프 드림팀이 대결을 벌여, 결국 예체능 족구팀이 세트 스코어 2대1로 첫 승리를 거뒀다.
[배우 차태현.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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