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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아이를 갖기위해 '하루에 500번 하는 여자' 킴 카다시안(34)이 아직 임신 못하는 이유가 그녀의 피트니스 운동 때문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그녀의 날씬해지려는 운동강박이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17일(이하 현지시각) 전문의에게 물어봐 결과를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잘 알려진대로 가슴 엉덩이 못지 않게 허리운동에도 빠져있는 트레이닝 광. 운동복 코르셋을 입고 날씬한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셀카사진을 수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녀는 또 딸 노리의 동생, 즉 두번째 아기를 갖기위해 안달이 나 있다. 새 시즌을 시작한 가족 리얼리티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UWTK)'를 막 시작한 마당이고, 이번 시즌에서는 개인적인 일도 겸해 매우 중요한 '임신 미션'이 주어졌다.
그런데 과연 그녀의 허리운동은 임신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페인골드 박사는 매체를 통해 "허리운동은 여자의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기구를 사용한 과도한 운동은 경고감이다"고 말했다.
아이칸 약학대의 브루스 캇츠 교수는 "장기적으로 영향은 없고, 임신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 말을 듣고 안도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전문가의 "기구사용과 과도하면 안된다"는 말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역대급 최고 날씬한 개미허리 모습(사진)을 공개했다. 특대가슴에 엉덩이를 돋보이게 하는 환상의 허리라인이지만 일견 부자연스럽게도 보인다.
킴은 현재 아이낳기 위해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쓰고 있는 중. 킴 카다시안은 새 'KUWTK' 홍보필름을 통해 "(임신하기 위해) 카니예와 하루에 500번 섹스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성관계 직후 침대에 그 자세로 10분 내지 20분 누워있으라"는 권고도 받았다.
한 소식통은 스타 매거진을 통해 "킴과 카니예가 최소한 7개월내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니예가 외지에 나가면 어디든 카다시안이 따라가 임신하기 위해 함께 잔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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