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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빙속 꿈나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20일과 21일 양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중, 고, 대학 및 실업 대항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014~15시즌 개최되는 마지막 국내대회로 개인별 시상이 아닌 소속팀별로 시상하는 팀 대항전. 경기 종목별로 1~6위 선수 소속팀에 1~6점을 부여한 뒤 점수를 종합, 1~3위 팀을 결정해 시상한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남녀 500m와 여자 1,500m, 남자 3,000m 경기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남녀 1,000m와 여자 3,000m, 남자 1,500m와 5,000m, 팀 추월과 시범종목인 매스스타트가 진행된다. 매스스타트는 평창 정식종목 채택을 대비한 시범종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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