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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박근형, 윤여정 등 선배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영화 '장수상회'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함과 180도 다른 솔직 당당한 '돌직구 매력녀'로 등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장수(조진웅)를 향한 마음을 서슴없이 표현하고 자신만의 직구 스타일의 연애 비법을 성칠(박근형)에게 전수하며 연애를 돕는 등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박양 역을 맡았다.
황우슬혜는 "'장수상회'를 촬영하는 동안 대선배님들을 통해 많은 배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황우슬혜는 과거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조진웅과 이미 함께 연기 한 경험이 있어 '장수상회'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황우슬혜-조진웅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황우슬혜가 출연한 영화 '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내달 9일 개봉.
[영화 '장수상회'의 황우슬혜.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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